29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요즘 밖에만 나오면 경찰차, 소방차부터 찾는 아이입니다. 
우연찮게 의창소방서 봉곡119안전센터 근처에 볼 일이 생겨 지나가던 길에 인도에 서서 멀찍이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구경을 한참 하고 있던 도중에 복귀하는 구급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복귀한 구급차에서 소방교 김상미님, 소방사 서영혁님 정웅규님께서 가까이와서 구경해도 된다는 선뜻 말씀해주셔서 배려와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으셨을턴데 격무 중이여서 힘드실턴데 불구하고 웃으면서 먼저 말씀해주시고 마침 제가 휴대폰도 안 들고 있었는데 
소방교 김상미님, 소방사 서영혁님 정웅규님께서 흔쾌히 사진찍어서 보내주시겠다고 하셔서 구급차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배려해주신 덕분에 아이에겐 큰 추억이 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국에서 항상 고생해주시는 모든 소방관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