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동네가 북면 감계라서 주로 동정동 흥한웰가앞에서 환승을 합니다ㆍ
먼저오는 버스를 주로 타는데 오늘은 지난번에 친절한 기사님덕에 기분좋게 탔었던 22번이 오길래 다른버스를 제치고 탔었답니다ㆍ지난번에는 남자기사님이셨는데 오늘은 상냥한 여자기사님께서 반갑게 인사를 해주셔서 같은 여자로써 더 기분이 좋았네요ㆍ
특히 앞자리에 앉으신 어르신이 버스를 잘못 타셨는데 친절히 살펴봐주시고 가는방법도 일러주시며 "천천히 내리세요 어머니"라고 하시며 인사하시는 모습이 어떤 모습보다도 보기 좋았어요ㆍ오늘도 기사님 덕분에
기분좋게 귀가했습니다ㆍ
3701 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