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극동아파트에서 108번 (3778)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님의 친절한 인사와 가을 노래가 흘러나오는 버스안~~~
승객 한분한분께 다 인사를 건네시며 웃어주시며 안전운행하시던 기사님이 너무나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길래 흥얼흥얼 따라부르며 버스안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네요~
아침 저녁으로 이제 싸늘합니다
김성욱기사님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처럼 늘 행복한 버스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오늘 108번 버스타면서참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