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자차를 이용하는 창원시민입니다.
금일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었고 251번 버스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버스 문이 열리자마자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주는 기사님을 만나게 되어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좌석에 앉아 기사님의 운행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게 쉽지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타고 있는 동안 처음과 한결같음을 느꼈습니다.
인사도 인사지만, 운행하는 동안 운전을 너무 잘 하셔서 자차에 타고 있는 느낌을 받을만큼 편안했습니다.
오랜만에 이용한 대중교통임에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남현정기사님이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싶네요!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