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저희 사무실 사장님께서 업무차 진해에 가셔서

업무를 보시고 도보로 이동중 보도블럭이 심하게 튀어 나와

넘어졌습니다. 어찌보면 아무 것도 아닐수도 있는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보도 블럭 맞습니다.

저희 사장님은 장애가 있어 몸이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툭 튀어 나온 보도블럭 일지라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정말 높은 언덕이 될수도 있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손바닥이 찢어져 10바늘 넘게 꼬매었으며,

왼쪽 갈비뼈 5번 6번에 금이 가서 거동이 상당히 불편한 상태입니다.

이에 관련하여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민원이 너무 많다며 공항장애 올거 같다는둥, 담당자분의

무성의한 업무 처리가 무척 아쉽습니다.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져 몸이 심하게 다쳐 업무에 지장이 왔습니다.

물론 걸으며 주의하지 않은 넘어진 본인 책임도 있겠지만 저희 사장님은 몸이 조금 불편합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은 도보 보행도 무서워서 못하는 그런 진해구가 되는건 바라지 않는다 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각자 맡은업무에 최선을 다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