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창원 합성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조합원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힘이없는 창원시민은 어디로 가야합니까??

조합측에서  입주 한달도 안되는 시점에서 총회를 개최하더니 
부결이 되었다고 입주 불허로 시공사에서 막고있는 상황입니다 
조합원으로 뭐라도 해보려고 하기에는 너무 여유없는 기간이였습니다
시공사에서 요구하는 상황에대해 논의하고 소통할수있는 상황들을
조합측에서 만들어 조합원들을 위해 애써주셔도 해결될까 말까인데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한 힘없는 조합원은 내땅 내집 내어주고 버림받은 기분입니다
입주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방관만 하고있습니다

왜? 입주 한달도 안된 시점에 비례율 오픈하며
왜? 입주 몇주 남겨놓고 총회를 개최했으며
왜? 조합은 조합원들을 위해 일 해주지는 못할망정 방관하듯 있는겁니까?
왜? 누굴위해?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겁니까?

앞으로 창원에 재개발 되는곳도 많을텐데 이런사례가 표본이 된다면
저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지 않을까요?
조합사업... 정말 무섭네요.

오죽하면.......진짜 오죽하면 이렇게 호소하겠습니까?

9월입니다
당장 며칠 뒤에 이사계획이였는데
하루하루 시간시간이 힘듭니다

창원시는 재개발 사업의 승인 및 감독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시어 
조합에 대한 특별감사 실시하여 
조합에 대한 투명성, 계약의 적절성, 추가분담금 통보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을 
철저히 감사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두산 입주민들이 아닌 이사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는
주변 창원시민분들도 계실걸로압니다.
부디 조합과 시공사간의 이슈를 조율하여 
조합원들의 입주지연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아름답고 좋은사례가 될 수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