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쓰레기봉투 때문에 힘듭니다.

게시번호 :
204418
작성일 :
2024-05-07
조회 :
71
저는 창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저의 가게는 창동공영주차장과 250년길이라고 하여서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있는 길 입니다.
주변에는 오복보리밥, 해거름이라는 창동의 역사가 살아있는 골목이라서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또한 학생들이 견학도 자주 오는 곳입니다.

지금 경남은행 창동점이 신축중인 기와 담벼락 옆에 늘 쓰레기봉투를 내어놓는 분이 계십니다.
요즘은 본인의 가게 앞에 내어놓으면 수거하는데 굳이 저렇게 도로에 내어놓습니다.

더 문제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젖은 채로 내어 놓으니 쓰레기 물이 저의 가게 (옷 가게)
그 옆 가게 (미용실) 까지 흘러내려 갑니다.

쓰레기 봉투를 5월6일 오후에 내어놓았는데, 5월7일 오전에 와보니 쓰레기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더 문제는 여름이 되면 쓰레기 악취에 그 위에 시민들이 다니면서 버리는 쓰레기가 보태져서 감당이 안됩니다.
젖은 쓰레기를 내어놓으니  비가 아무리 와도 바닥에 얼룩이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골목이 깨끗하지 못하니 이 골목을 찾아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부끄럽습니다.

쓰레기를 자기 집 앞에 버릴 수 있도록 이 곳에 강력한 경고 문구라도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쓰레기봉투 때문에 힘듭니다.

담당부서 :
마산합포구 | 마산합포구 오동동
등록일 :
2024-05-16
❍ 반갑습니다. 마산합포구 오동동장 박기한입니다. 『쓰레기봉투 때문에 힘듭니다』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귀하의 민원요지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도로에 쓰레기 봉투를 젖은 채로 내어 놓는 분이 있어 주변 상가까지 쓰레기 물이 흐르고 냄새때문에 불편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쓰레기 봉투를 각 집 앞에 배출하도록 안내 문구를 부착하였으며, 인근 상점가와 주택에도 계도하여 깨끗한 골목 상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오동동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팀 김진경 (T:055-220-5673)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마산합포구 오동동 주민생활팀 (T:055-220-5673)
문의전화
민원콜센터 ( 189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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