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文信씨 별세
(馬山=聯合) 崔台龍기자= 조각가 文信씨가 24일 오전 馬山시 추산동 52-1 자택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73세.
文씨는 지난 23년 馬山에서 태어나 45년 日本미술학교 양화과를 졸업하고 65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창작활동을 하다 79년 귀국, 馬山에서 활동해왔다.
文씨는 지난 90년 프랑스 현대 파리아트센터에서 50년 회고전을 개최하는등 10차례의 작품전을 가졌으며 지난해 5월에는 馬山시 추산동에 문신예술관을 개관해 일반에게 작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崔성숙씨(59)와 1남2녀가 있으며 오는 27일 문신미술관에서 발인한다.
연락처 (0551)47-2100,21-5050.
[출 처 : 연합뉴스 1995.05.24.]
[링 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974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