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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사랑한 마산 2024-05-03 - 2024-10-27
문신이 사랑한 마산

문신미술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3일부터 두 개의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첫 번째 전시문신이 사랑한 마산은 문신이 꿈에 그리던 고향이자 문신 예술의 원천인 마산을 주제로 한 전시이며 두 번째 전시문신미술관 30년의 기록은 사립에서 시립으로 이어지는 미술관이 걸어온 3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입니다.

 

문신이 사랑한 마산나의 마산,(),문신의 정원3개의 전시로 구성됩니다. 나의 마산은 문신의 삶과 예술에서 마산이 가진 특별한 의미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전시이며 문신의 마산 시절 작품 46점과 사진을 전시합니다. ()은 순수함으로 문신과 소통하며 문신이 어려울 때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강선백, 김복수, 박기열, 박춘성, 오창성 작가를 초대하여 그들의 아름다운 마산풍경을 비롯한 35점의 회화작품과 문신과 함께한 추억의 자료를 전시합니다.

문신의 정원은 문신의 아내이자 화가 최성숙 작가가 그린 동화 같은 문신의 정원신작 49점을 전시합니다.

  두 번째 전시문신미술관 30년의 기록60여 점의 아카이브를 전시하여 문신미술관 30주년을 기점으로 문신미술관 건축이 가지는 의미미술관 기록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문신미술관은 문신 생전 사립미술관으로 개관(1994.5.27)하여 2004년부터는 시립미술관으로 운영되는 30년간 문신 예술에 기반 한 230여 회의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여 문신 작품세계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측면으로 그의 예술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문신미술관 개관 30년의 업적을 되새기며 생전 문신과 친밀하게 교류하며 오늘의 문신미술관이 있게 큰 도움을 주신 분을 초대하는 뜻깊은 전시입니다. 문신이 직접 건축한 문신미술관에서 그가 사랑한 호수 같은 마산 바다를 내려다보며 문신의 예술정신과 문신미술관의 의미를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최성숙, 2023, 문신의 정원





강선백, 2023, 그리움




김복수, 2024, 정(情)4




박기열, 2022, 학봉




박춘성, 2024, 어부가족4




오창성,2020, 아름다운마산 그리운 남쪽바다

Exhibition information
전시기간
2024-05-03 - 2024-10-27
전시장소
문신미술관 제1전시관, 원형전시관1
관람규모
130여점
문의정보
055-225-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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