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특별시 기반 구축’

 


 

창원시, 전국 지자체 중 ‘지역문화지수’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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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진흥법」제 11조에 의거하여 실시 된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 전국 229개 지방단체 중 전국 3위를 기록하였다.

 







순위



지역



순위



지역





1



전북 전주시



6



전남 강진군





2



경기 수원시



7



충북 청주시





3



경남 창원시



8



경북 경주시





4



경기 부천시



9



서울 성동구





5



경북 안동시



10



경기 양평군






 

지역문화실태조사는 「지역문화진흥법」제 11조에 근거를 두고 지역문화의 정책수립과 현황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문화예술 역량을 가늠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실태조사의 주요지표로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여부, 문화사업 추진 건수, 문화기반 시설 수, 문화재 관리 인력, 문화예술교육강좌 및 무료공연 횟수, 장애인과 모유수유시설 여부 및 다문화가족과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여부 등 4대 대분류 이하 총 27개의 지역문화지표에 따른 조사를 2015년 9월 1일부터 2016년 4월 28일 8개월의 기간 동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했다.

 




창원시에서는 문화예술특별시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지역문화실태조사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본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산하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016. 1. 5에 설명회를 개최하여 창원시의 지역문화의 현황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원시의 문화지수가 온연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문화지수 종합순위에서는 창원시가 전국 3위를 기록하였으며 개별지표에서는 문화자원 전국 1위, 문화활동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문화시설 수, 전국 축제예산 반영비율, 지역문화예술기관 수 등이 전국 최상위로 밝혀졌다. 특히 문화지수에 대한 종합지수의 경우 창원시는 최상위인 1.5로 밝혀져 기존 산업도시로 알려졌던 것에 비해 창원시에서 문화예술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였음을 알 수 있게 됐다.

 






대분류



내용



상위지역





문화정책



정책수립, 정책실행, 정책예산 집행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



전남 강진군, 전북 전주시, 강원 평창군, 경북 영주시, 경북 안동시





문화자원



문화유산, 문화인력, 문화자원에 대한 보유 및 관리가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지역



경남 창원시, 경기 부천시, 경기 고양시, 경북 포항시, 광주 동구





문화활동



기초자치단체 내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및 활동이 활발한 지역



경기 수원시, 전북 전주시, 경남 창원시, 서울 동작구, 충북 청주시





문화향유



지역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위한 무료 공연 및 문화이용권 사업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지역



부산 사상구, 전북 완주군, 경기 구리시, 경기 양평군, 전북 무주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역문화지수 선정 결과를 토대로 문화 역량이 뛰어난 지역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창원시에서 추진되는 문화예술 사업에 따른 국비확보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종인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전국 3위를 기록한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는 7월 1일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식을 앞두고 우리시의 문화예술 역량을 잘 보여주는 결과로 판단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창원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