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3일 창원상공회의소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함께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강연 전 인사말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준비 중”이라며, 기업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날 인공지능(AI)과 초연결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정책 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창원시는 인공지능 혁신팀을 신설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업무 전반에 접목하고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원의 주력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찬 세미나에서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인공지능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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