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 - ①혁신성장 기반 더 단단히 뿌리 내린다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4-07-25
조회 :
41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혁신성장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리게 할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글 싣는 순서> ①혁신성장 기반 강화, 동북아 중심 비상 / ②시민 삶 행복과 안전 더하는 변화 창출


①혁신성장 기반 강화

<혁신성장 위한 경제기반 구축>
방위ㆍ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착수
해양신도시에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진해신항 배후단지 확대, 국제물류특구 지정

<복지, 문화, 품격 도시 창출>
아동~어르신 생애 주기별 복지 안전망 강화
남부권광역관광개발 추진, 문화 인프라 확충
500홀 파크골프장ㆍ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

<공간구조 재편, 청년 꿈과 희망 실현>
창원대로변 등 준공업지역 지구단위 개편
글로컬대학 유치 지원, 중ㆍ고교 신설 추진
청년 주거ㆍ생활ㆍ여가ㆍ문화 활동 지원 강화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혁신성장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리게 할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5대 전략별 역점 과제 추진=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선정된 방위ㆍ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창원국가산단 2.0)은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완료하고 전국에서 가장 빠른 착공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기존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4월 수립한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향한 디지털 대전환을 본격로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도 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노후된 봉암ㆍ중리공단은 고도화 방안을 연내 확정해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진해권역은 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연계해 경제적 편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항만배후단지 내륙부지 확대와 국제물류특구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생애주기 전 단계를 아우르는 복지정책도 한층 강화한다. 1997년 준공된 늘푸른전당은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복합 놀이ㆍ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28~40세 미혼 여성을 위한 난자 냉동 시술비를 경남 최초로 지원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월 8회에서 전면 무료로 확대한다. 도시 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구축, 우수 저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도 만전을 기한다.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향상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해 선정된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계획은 올해부터 1433억 원을 투입해 인프라 조성을 본격화한다. 성산아트홀은 개관 23년 만에 2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안에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 재결 신청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간 혁신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도시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50년 전 산업화 시대에 맞춘 지구단위계획은 주거ㆍ중심상업지역에 이어 준공업지역도 전면 개편한다. 통합으로 인해 도심 중앙에 자리 잡은 개발제한구역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장기적으로는 불합리한 그린벨트를 전면 해제해 도시성장을 이끌 가용용지도 최대한 확보한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원이대로 S-BRT 개통에 이어 도시철도(트램) 도입도 추진한다.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할 수 있는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도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창원을 구현해 나간다. 시민들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고, 지역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도 적극 추진한다. 지역 내 대학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르는 도시를 위해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생활과 여가 지원도 강화한다.

◆현안사업 정상화 마무리= 시의 미래가 걸린 장기 표류 사업들도 법과 원칙에 입각해 정상화해 나갈 방침이다. 마산해양신도시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내년 9월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한류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사화ㆍ대상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은 총사업비 적정성 검증을 실시한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문화재단 위탁과 전문가 채용 등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에 착수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혁신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려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창원특례시가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성장을 위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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