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태평동 주민센터에 근무하시는 윤현옥, 김미진 직원님을 칭찬합니다.
작년 말 태평동 주민센터에 지인과 함께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시간이 꽤 지났지만 직원분의 따뜻한 마음이 여운에 남아 몇자 적어봅니다.
 주민센터에 방문했을때 제일 먼저 윤현옥 담당자님께서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타  공공기관의 엄숙한 분위기와는 달리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여서 기분 좋게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소 이전 시 필요한 서류와 방법, 그밖에 여러 가지를 문의하였는데 밝은 목소리로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고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도 세심히 챙겨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미진 사회복지담당자님께 장애 복지혜택에 대해 문의 드렸는데 그림까지 그려주시면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중에 오랫동안 장애를 앓은 가족이 있었지만 그동안 혜택 받는 방법을 몰라 지금껏 집에서만 돌봄을 하고 있었는데 김미진 복지담당자님의 많은 정보와 지식 덕분에 막막하기만 했던 상황에 한줄기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해 주셔서 믿음이 갔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따뜻함이 전해져서 울컥할 정도였습니다.
 태평동 직원분들의 배려가 저에게 너무도 큰 힘이 되어 이렇게 몇자 적어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