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1일 의창동 일대에서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활동은 의창동주변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등 판매금지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유흥주점, 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금지 위반 등 청소년 선도 활동도 실시하였다.

  김영숙 의창구 가정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에서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구청 및 읍면동 청소년지도활동을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