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올해 여권 업무 개시에 따른 민원실 업무환경을 정비하고 “혼인신고 축하 포토존”을 새로이 만들어 일반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토존은 저출산 시대에 지역민의 출산을 장려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응원과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구는 결혼식장 분위기를 연출하여 새로운 출발의 설렘과 행복을 한가득 담았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포토존의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이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직원이 직접 촬영해 주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명서도 있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프린터기와 인화지를 마련해 기념 촬영을 한 후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도록 했다. 셀카봉도 비치되어 있어 이용이 편하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구청 민원실이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모든 신혼부부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 가는 추억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의 서비스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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