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점검기간 추진에 따른 의창구 내 전통시장 4곳을 선정하여 27~28일 이틀간 민관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민간전문가, 소방서, 가스협회, 시설관리자,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소방·가스·전기 분야별 화재 취약 요인 및 시설물 구조안전성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 화재 경보설비 설치여부, △ 누전차단기 작동 및 피복의 손상여부, △ 가스누출 여부 및 누출경보장치 상태 등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신현승 경제교통과장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과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