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뉴스

이원수문학관, 찾아가는 우리지역 문화교실 운영

등록일 :
2024-06-12 09:23:16
작성자 :
문화위생과(055-212-4062)
조회수 :
26

초등학생 대상 우리지역 문화, 인물 등에 대한 강좌와 탐방프로그램 실시

초등학생 대상 우리지역 문화, 인물 등에 대한 강좌와 탐방프로그램 실시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이원수문학관에서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문화, 역사, 인물, 전설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우리지역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우리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창구 관내 초등학교의 사전신청을 받은 후, 중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향의 봄 탐방’, ‘고향의 봄과 이원수’, ‘창원읍성과 창원대도호부 역사알기’, ‘천년의 역사, 다호리’, ‘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 김종영과 꽃대궐’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강의 후에는 강의주제에 맞는 ‘고향의 봄 머그컵 만들기’, ‘찰흙으로 읍성쌓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이뤄진다.

 특히 올해 새로 추가된 탐방 프로그램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6월 4일(화) 문화교실 1회차에, 중동초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이 이원수문학관을 방문하여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고향의 봄 창작 배경에 대해 배운 후, ‘김종영 생가’를 직접 방문하여 350년된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도보고,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김종영 생가’ 안채 마루에 나란히 앉아, 이원수 선생과 김종영 선생 간의 옛 일화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옥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창원은 이원수선생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며, ‘고향의 봄’의 배경이 됐던 곳으로, 2003년 12월에 창작 배경지인 의창구 고향의봄 도서관에 이원수 문학관이 건립되었으며, 2024년에도 각종 아동문학 관련 자료와 사진을 전시하여 지역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내일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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