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에서는 관내 12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를 대비하여, 급식·위생 점검을 통한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안전 및 방역 관리 등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해서 실시된다.

 의창구는 위반사항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질병과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개선 사항들은 빠르게 조치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