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지난 19일 신규 지정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맞춤형 직무교육은 매월 신규 지정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준수사항 안내 ▲시설 및 인력변경 등 처리사항 안내 ▲장기요양기관 예·결산, 의무교육, 현지조사 유형 안내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진행 할 예정이다.
김영숙 가정복지과장은 “장기요양기관은 심의를 통해 지정되는 즉시 대상자 모집 및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에서는 시설 운영과 관련 법령 숙지 등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향상 및 업무처리 고충 해소를 위하여 신규 지정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 소재의 장기요양기관은 시설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21개소, 재가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56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44개소가 지정되어 총121개소가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