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맞이하여 참배객들  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참배환경을 제공하고자 4일 창원충혼탑을 현장점검을 실  시하였다.

  창원충혼탑은 1985년 건립되어 경상남도와 창원시 출신 영령들의 위패 1,203위가 안치되어 있는 곳으로. 이날 현충일 추념식을 대비하여 충혼탑을 찾는 참배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경 관리 및 시설물 환경정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지속적으로 현충시설을 점검하여 관리하고, 시 보훈 예우 강화시책의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