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홍순영)는 20일 성산구정자문단(위원장 문영두)과 저소득 자녀의 학습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성산 희망키움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6세대에 책상, 의자, 책장 등 필요한 공부방 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문영두 위원장은 “이번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순영 성산구청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해주신 성산구정자문단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앞으로도 성산구는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정자문단은 △2021년 저소득 청소년 지원 300만원 기탁 △2022년 사파복지회관 무료급식소 백미 기탁 △ 2023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그’ 사업비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애정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