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홍순영)는 25일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근절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영 경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5대폭력(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법과 여성 폭력에 대한 사례별 대처방안 교육,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의 역할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성산구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은 현재 8개동 8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동·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활동, 마을 위험지역 순찰 등 지역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홍순영 성산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주신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으로 아동·여성폭력을 방지하고 안전한 성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