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라, 파도소리길 등산로 환경정비로 관람객 맞이해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은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Sea&Wood 향기나라’와 그와 인접한 ‘파도소리길’ 등산로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향기나라는 올해 3월 데크난간 166경간을 보수하였으며, 4월부터 조경관리사업을 실시중이다. 조경관리사업을 통해 봄철동안 자라난 잡초를 정리하고 조경환경을 단장하기 위한 꽃치자 식재 작업을 진행하였다. 마산합포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조경관리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향기나라 옆으로 이어진 파도소리길 시설물도 함께 점검하였다.
‘Sea&Wood 향기나라’는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내부에 위치해 있다. 천연잔디 위 천리향, 모란, 로즈마리 등의 식물이 심어져 있으며 약 1km의 데크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향기나라에서 다양한 허브향과 자연을 느낄 수 있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파도소리길은 1.7km의 둘레길로 해안가와 산 풍경을 함께 볼 수 있으며, 둘레길에는 그늘막 쉼터와 벤치 등의 휴게시설이 있고 야자매트가 깔려있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쾌적하게 정비된 향기나라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시어 우리 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경관리와 환경정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