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미숫가루 전달 및 안부 확인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합포동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이미경)는 12일(금) 관내 독거노인 100세대에 무더위 날리는 사랑의 미숫가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포동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손수 마련한 미숫가루 100인분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미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철 건강음료인 미숫가루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삼순 합포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해주신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