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월지역 아동센터 원생 격려를 위한 여름캠프 경비 후원 미담사례 
 
○ 지난 2009년 11월부터 문을 연 완월동 아동센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 어려운세대 자녀 19명의 원생이 다니고 있다. 
 
   - 완월동 아동센터(센터장 박경옥)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및 인성교육등을 통하여 어려운 생활환경속에서도 올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하지만 월 1,300천원의 정부지원 기본경비를 아동급식비, 인건비, 공과금등으로 사용하면 설립기간 1년미만으로 평가에 따른 추가운영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적자운영을 계속 하고 있었다. 
 
○ 인근지역 8개 아동센터에서 합동으로 여름캠프를 2010년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1박2일로 양산소재 천성산 내원사 계곡으로 여름캠프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소요경비가 700천원정도 소요되어 대부분 가정환경이 어려운 실정이
   라 보호자 자부담으로 캠프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 매월 적자 운영상황에서 아동센터장 자비 부담으로 캠프참여가 난감하다는 제보가
   있은후 지난 7월 29일 센터장 면담후 완월동 주민센터 주선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풍물단장등 자생단체 및 개인 후원금으로 캠프경비 800천원을 모금하여
   8월 6일 전달, 자라나는 원생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사진제공 : 마산합포구 완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