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하는 녹색 여가환경 조성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교방동에 위치한 서원곡 덱로드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원곡 덱로드가 조성된 지 12년이 경과되어 부식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보수가 시급한 난간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예산확보를 통하여 단계적으로 덱로드 교체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공원녹지 시설물에 대하여 수시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곡 덱로드는 전국 100대 명산에 선정된 대표적 관광명소인 무학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주 이용로이자 지역주민들의 도심 속 산책로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