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에서는 4일 구청장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유천마을 구거정비공사 및 덕동마을 소하천정비 공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유천마을 구거 정비공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유산리 233 일원에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암거박스 1개소, 석축 10m를 설치하는 공사로 4월 중 준공 예정에 있으며, 덕동 소하천 정비공사는 덕동동 940번지 일원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5월 말까지 170m 구간 하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4년도 마산합포구에서 시행 중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기반사업으로 모두 7건 총사업비 7억100만원이며 올 6월 말 사업 완료 예정이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이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재해예방뿐만 아니라 농업생산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영농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지원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