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참여예산 마산합포구 조정협의회 위촉식으로 임기시작
- 위촉장 수여 및 조정협의회 활동에 대한 방향 및 계획 논의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지난 18일 마산합포구청 6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마산합포구 조정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마산합포구 조정협의회는 당연직 위원인 지역 시의원 8명과 추천 및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촉직 위원 21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마산합포구 조정협의회는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 1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되며 구 정책사업과 읍면동 생활안전형사업에 대한 심사기구로써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협의, 실효성 검토 및 우선순위 심의⦁조정,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마산합포구 조정협의회 위촉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병섭(미정)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조정협의회의 운영 방향 및 추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마산합포구 조정협의회는 예산 과정 전반에 주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실질적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내실있는 조정협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