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수산민원실」 운영 
 

 
 (창원시)진해구청 경제교통과에서는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른 도서지역 어업인의 불편사항 해소와 건의사항 처리를 위하여 관내 유인도서인 우도, 연도, 잠도 3개 섬을 순회하며 2010년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수산민원실」운영한다. 
 
 
 3개 유인도서에는 어촌계원 124명과 103척의 어선이 등록되어 있으며, 각 어촌계 사무실에서 일반 주민과 어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겸한 「찾아가는 수산민원실」을 열어 수산민원과 관련된 어업허가, 어선등록, 낚시어선 민원서류 등을 접수하고, 
특히, 경제교통과에서 자체 제작한 3개시 통합에 따른 수산관련 업무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청 관계자는 기타 어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수렴, 수산행정 추진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여 할 계획이며, 즉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처리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회시하고, 
앞으로「찾아가는 수산민원실」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생활민원(봉사활동 등)등 복합적인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