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자 진해구청장, 설 연휴 근무자 격려 나서 ]
- 연휴 기간 근무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 전해
창원특례시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구민과 귀성객 불편 해소를 위해 쉬지 않고 근무하는 공직자와 봉사자를 찾아 격려했다.
진해구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구청 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5개 부서 51명 인원으로 구성돼 생활 쓰레기 관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산불 예방 등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김 구청장은 구청 당직실에서 상황 근무자를 격려하며 소정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어 성묘객이 몰리는 진해 천자봉 공원묘원에서 교통 정리에 노고가 많은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를 만나 감사를 전했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소중한 휴일에도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근무자덕에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