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외활동 증가와 진드기 활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대부분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인 감염병입니다.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과 주의사항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기피제의 효능 및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주기적(약 4시간마다)으로 사용하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하기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진료받기
- 반려동물 산책 후 진드기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