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뽑기방

2021년 창원 10대 늬우스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출발

45년만의 개별노선제 시행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공식 출범했다. 공공성, 투명성, 효율성 그리고 서비스 개선을 키워드로 공동배차제에서 개별노선제로 전환 되어 대시민 서비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30년간 이어진 불합리한 행정구역 개편

의창•성산구의 행정구역을 창원천과 창이대로를 기준으로 새롭게 조정해 의창구 용지동 전체와 팔룡동 일부(대원동)를 성산 구로 편입시켰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획정된 선거구로 설정 된 행정구역을 30년 만에 주민들의 실생활에 맞게 개편했다.

전국 최초 '독립운동가' 담은 누비전 발행

지역 내 주요 소비수단으로 정착한 누비전에 전국 최초로 창원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담았다.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창원지역 독립운동가 중에서 훈격이 높은 순으로 5명을 선정해서 독립유공자 후 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독립운동가들 널리 홍보했다.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사업으로 수소도시 전환 가속화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 2023년부터 액화수소 플랜트에서 1일 5톤의 액화수소가 생산 공급되며, 창원시는 관련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해 액화수소 기반의 수소 도시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개장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총 연장 2.3km로 전국 최대규모인 친수공간은 민주주의 전당 건립과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정비, 근대항만역사 체험 클러스터, 해양안전체험센터 설립 등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해맑은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

'죽음의 바다'로 불린 마산만에서'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이 가능하게 됐다. 전국에서 모인 철인3종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영 1.5km, 사이클40km, 마라톤10km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로 해맑은 마산만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가 기움인 노력의 성과가 드러났다.

어린이와 함께 만든 제1호 슝슝통통놀이터 개장

어린이와 주민참여단, 창원시가 함께 만든 제1호 슝슝통통놀이터 '좋아좋아 놀이터'가 월영달빛공원에 개장했다. 기획 단계부터 놀이터 조성 모든 과정을 실제이용자인 어린이와 함께 만든 창원시 최초의 놀이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달빛어린이 병원' 문 열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달빛어린이병원'이 창원에 지정되었다. 18세 이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평일 23시, 토:일요일 22시, 공휴일 18시까지 야간 외래 진료를 제공해 야간 또는 휴일에 불가피한 응급실 이용 불편 해소 등 소아경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유텀블러 '창원돌돌컵' 사업 실시

시청사 주변 카페 17개소와 협약해 1회용컵 대신 공유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돌려받고 돌려준다'의미인 돌돌컵은 해당카페에 반납하는 조건으로 시민 누구나 '창원돌돌컵'사용이 가능하다. 돌돌컵 사용으로 연간 1회용컵 228,360개를 줄이 고, 온실가스 38톤 감소, 나무 576그루 식재 효과 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서명 25만명 돌파

수도권과 지방간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국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염원을 담은 25만여 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전달했다. 산업중심의 도시에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