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국공립병원 없는 마산회원구‧진해구에 ‘행복병원’ 지정

등록일 :
2013-10-07 10:12:12
작성자 :
사회복지과
조회수 :
179

창원시, 국공립병원 없는 마산회원구?진해구에 ‘행복병원’ 지정
 
 
청아병원과 진해연세병원 두 곳
 
의창구와 성산구는 오는 11일까지 2차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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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청아병원과 진해구 소재 진해연세병원이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병원’에 우선 지정돼 각각 운영에 들어간다.


창원시의 ‘행복병원사업’은 최근 ‘공공의료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급여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들이 중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병원 수준의 서민병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국민행복을 향한 맞춤 복지정책’에 발맞춰 보건의료 보장이 취약한 저소득 주민에 대한 의료공급의 불안감을 없애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수요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24시간 무료 간병인을 배치하여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간병 사업 ▲중증?만성질환자?거동불편 이용자에 병원 구급차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서비스 사업 ▲행복병원이 긴급복지지원, 상담, 조정,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를 통해 전인적인 의료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행복병원 현장 행정업무를 수행하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의료 사회복지 전문인력 배치 지원사업 등 보건의료가 취약한 저소득 주민의 부담을 줄여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만성질환자와 장기입원자를 비롯한 이용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행복병원’ 이용대상자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창원시는 의창구와 성산구에도 ‘행복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2차 공개모집을 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2차 공개모집은 지역에 대한 저소득 주민의 불편 해소와 차질 없는 서민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을 의창구 뿐만 아니라 성산구까지로 확대했으며,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께 행복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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