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아동급식 전자카드 전면 시행

등록일 :
2013-10-14 06:40:52
작성자 :
노인장애인청소년과
조회수 :
314

창원시, 아동급식 전자카드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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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아동급식카드제를 전면 시행한다.
 
 
창원시는 경남은행 및 바우처서비스(주)(이하 ‘급식수행기관’)와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지원을 위한 급식카드 공급과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급식사업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아 스스로 급식능력이 부족하여 급식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일반음식점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를 이용할 때는 종이식권 대신에 카드를 사용하게 된다.
 
 
기존 사용된 종이식권은 아동들에게 낙인효과 등 심리적 위축감을 주고, 급식을 제공한 가맹점에는 대금결제가 1개월 뒤 정산되어 운영자금 순환에 어려움을 겪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급식카드제 시행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매월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므로 급식아동들이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종이 식권을 받으러가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급식대금이 1주일 단위로 정산되어 가맹 업체의 운영자금 순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급식카드는 교통카드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시는 아동급식카드제 도입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경남은행과 바우처서비스(주)가 사업수행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급식수행기관은 창원시에 아동급식 전자카드 시스템 구축 관리 및 서비스 제공과 카드 단말기 설치, 프로그램 보급 및 A/S 운용 관리, 가맹점 관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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