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국 하북성 당산시 경제무역대표단, 창원시 방문

등록일 :
2013-10-14 06:44:19
작성자 :
기업사랑과
조회수 :
61

중국 하북성 당산시 경제무역대표단, 창원시 방문
 
창원시, 중국 당산시를 교두보로 중국 수도권 통상역량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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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북성 당산시 조전민 부시장을 비롯한 경제무역대표단 11명은 14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김석기 창원시 제1부시장과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김석기 제1부시장과 당산시 조전민 부시장은 우호협력 증진을 비롯한 중소기업간 교류 지원, 상공인의 상호도시 진출 지원 등 점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석기 제1부시장은 “한중 FTA 1단계 협상이 타결되는 등 한중 교류가 더욱 더 활발해 지고 있는 시점에 당산시 경제무역대표단의 방문은 의미가 깊다”며 “이번 방문이 창원시와 당산시와의 교류의 물꼬를 트는 시발점으로, 경제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많은 교류가 이루어져 공동번영을 위한 변함없는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전민 당산시 부시장은 “창원이 왜 대한민국 환경수도인지 알게됐다”고 첫 소감을 밝히며 “한-중 간 FTA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양 도시 간 더욱 많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하고, 창원시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문화 교류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간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우호 협력의 시작으로 김석기 제1부시장은 창원시가 2005년 주창해 만든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UMCA)를 소개하고 회원도시 가입을 제안했고, 당산시 조전민 부시장은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며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UMCA)의 가입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비즈니스를 원하는 기업 간 1대 1 매칭 주선, 박람회, 수출상담회 행사 시 상호 도시 기업 초청에 대한 논의가 오갔으며, 조전민 당산시 부시장은 즉석에서 내년 9월 16일에 개최되는 중국 도자기 축제에 김석기 제1부시장을 초청했다.


당산시 경제무역대표단은 창원시청 방문 후 두산중공업을 방문해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거제시로 이동해 삼성조선을 방문했으며, 16일에는 당산시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동구청을 마지막으로 한국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송성재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당산시 경제무역대표단의 창원시 방문은 창원시 상공인이 중국 진출시 당산시를 교두보로 활용해 중국 수도권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평하고, “당산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상호 도시 간 논의된 사항을 상호 실무자 간의 교류를 통해 진행하여 창원시 중소기업의 대 중국 수출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 하북성 당산시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광공업.항만 도시로 북경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환발해경제권을 형성하는 중요한 산업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카이롼 탄광과 해저유전 등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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