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나갔다 하면 우승, 창원시설공단 축구동호회

등록일 :
2013-10-16 11:08:14
작성자 :
시설관리공단
조회수 :
56

    나갔다 하면 우승, 창원시설공단 축구동호회
 
 
최근 3년간 주요대회 휩쓸어… 기관부 ‘경남최강’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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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기관 축구동호회 중 최강은 어디일까?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창원시설공단’이라고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3일 끝난 ‘경남은행장기 경남기관축구대회’에서 창원시설공단 축구동호회(이하 공단축구동호회)가 당당히 우승을 따냈다. 이 대회에는 경남도청, 경남도소방본부, 창원시청, 진해작전사령부 등 경남 각 시군구에서 39개팀이 출전했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린 쾌거였다.

 
 
이로써 ‘공단축구동호회’는 최근 3년 동안 경남의 기관부 3대 축구제전로 불리는 ‘창원축구협회장기’, ‘창원시장기’, ‘경남은행장기’를 모두 거머쥔 최초의 축구동호회로, 등극했다.

 
 
‘2011년 창원축구협회장기’ 우승, ‘2012년 창원시장기’ 우승에 이어 이번에 ‘경남은행장기’에서 우승함으로써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셈이다.
 
 
 

2009년부터 각종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공단축구동회는 그동안 우승 4번, 준우승 4번, 3위 3번 등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4강 이상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해 왔다. 때문에 각종 대회가 열리기 전 대진표 추첨시 각 팀마다 “창원시설공단만 만나지 않으면 최상의 조합이다”는 말까지 나돌 정도라고 한다.

 
 
공단축구동호회는 공단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2004년 11월에 결성됐다. 각 시설별로 떨어져서 일을 하는 업무 여건상 축구를 통해 서로 얼굴도 보면서 직원간 화합도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실제 축구를 시작하면서 공단 내 활력이 생기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졌다. 직원 선후배 간에 유대 관계도 좋아지고 대화도 잘 통하는 등 동료애가 생겨 회원들도 대만족이다.

 
 
공단축구동호회가 꾸준히 성적을 내고 최상의 팀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연습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회원 간 단결이 잘 되기 때문이다. 현재 동호회 회원은 모두 58명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연습을 하는데 평균 참여 인원은 30명 내외로 꾸준하다. 이곳에선 주로 훈련과 연습경기를 한다. 대회를 앞두면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전술훈련과 실전경기를 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린다. 축구센터를 찾는 여러 기관과의 연습경기도 실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0년 통합창원시의 출범으로 창원시설공단의 규모가 커지면서 회원층이 두터워진 것도 기량상승의 요인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안삼두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도 빼놓을 수 없다. 공단에서는 동호회에 대한 활동비 지원 등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도와주고 있다.

 
 
공단축구동호회 김영호 회장(인력개발팀)은 “우리 동호회는 조직력을 가장 우선하고 있으며 대회 우승의 원동력도 팀워크에 있었다”며 “축구에서 보여준 조직력처럼 업무에 있어서도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류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창원시설공단 축구동호회가 지난 13일 ‘2013 경남은행장기 경남기관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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