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활동방안 모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권희경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100명의 참여자가 다과다식 만들기, 조직 강화, 분과별 활동 등을 통해 단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분과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토론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의견을 제시하며,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아이디어 제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여성안심거리 조성』, 『창원맘 커뮤니티센터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여성 등 사회적약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