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탄생 101주년,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리다
창원시립무용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7회 정기공연 ‘信(신)의 찬미’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文信)의 생애와 예술철학, 작품세계를 춤을 통해 조명한다. 문신 탄생 101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알리는 기념비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시립무용단은 총 6장으로 구성된 한국 창작춤 무대로 문신의 삶 속 여정과 그의 고뇌와 철학을 현장성 있게 구현하며, 지역의 예술가인 문신의 삶을 무용으로 새롭게 조명해 문신의 영원성을 공연에 담아낸다.
11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hangwon.go.kr/cwart)를 통해 전좌석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좌석표는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은 창원시립무용단 ☎ 225-7381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대표 예술가인 문신을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