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대학생 18명의 ‘창원이지’ 서포터즈 활동 전개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 창원시 제3회의실에서 ‘창원이지!’’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창원이지(Environment Guardians’) 는 ‘창원시 환경수호자’ 라는 뜻의 창원시 기후환경국의 환경정보 SNS 이다. 지난 3월에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개설하여 기후환경국의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여러 환경이슈 및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지난 4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된 서포터즈는 총 18명(단체 2팀, 개인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달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6개월간 매월 환경 관련 콘텐츠 제작 및 SNS를 통한 창원시 기후환경국의 각종 시정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서포터즈에게는 봉사활동인증, 우수콘텐츠 제작시 활동지원금 및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선희 환경정책과장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들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일이 중요한데, 기후환경국의 활동에 창원이지 서포터즈의 열정과 창의성이 더해진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환경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으로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