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부부의 날 기념 ‘부부의 품격’ 저자 박석현 초청 특강
가정의 달, 부부의 날 기념 익숙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특별한 오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부부의 품격’ 저자 박석현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익숙한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살지는 않는지 생각해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해법을 드리고자 시에서 마련했다.
박석현 작가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바탕이 된다면 부부관계부터 모든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하며, 〈연애에서 회혼까지 ‘비교적’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특별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된 시민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듣고, 보고, 웃으며 ‘나’와 ‘가족’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한 참여자는 “당연하되 고마움을 바라지 않고, 고마워하되 당연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는 강사님 말씀을 듣고, 선물은 받는 마음보다는 항상 주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서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고, 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하며 “삶의 지혜를 배우는 유익하고, 특별한 ‘품격 있는 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