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6일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청년창업자 지원과정’ 개강식과 함께 첫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청년창업자 지원과정은 39세이하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경영·홍보 방법 등 이론수업으로 구성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2022년 개설되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운영한다.
상반기는 모집공고를 통해 20명의 외식업 영업주를 모집했고, 16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의창구 소재 경남창원산학융합원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청년창업자 지원과정 교육 내용으로는 ▲외식트렌드 ▲외식업 경영전략 ▲세무회계 ▲SNS를 활용하는 업소 홍보 ▲친절서비스교육 등 외식업 경영 전반에 대해 영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청년창업자 여러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창원시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소로 발돋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