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특례시 현동 물길쉼터 조성, 기후위기 적응!

등록일 :
2023-09-22 13:44:30
작성자 :
기후대기과(055-225-3473)
조회수 :
224

창원특례시 현동 물길쉼터 조성, 기후위기 적응!

창원특례시 현동 물길쉼터 조성, 기후위기 적응!

창원특례시 현동 물길쉼터 조성, 기후위기 적응!
폭염 속 무더위 대비, 물길쉼터에서 더위 식히고 잠시 쉬어 가세요!
기상이변이 일상이 되어버린 세상, 기후위기 적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기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현동초 인근 우산천 산책로에 시민들을 위한 ‘현동 물길쉼터’를 조성하고 9월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동 물길쉼터’는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고 잠시 쉬어가는, 시민들을 위한 기후위기 적응 휴식 공간으로 물길쉼터 내에는 발담금시설, 안개형 냉각수, 수변스탠드, 그늘막 등이 설치되어 있다. 물길의 길이는 92m 폭 70cm이며, 발담금시설 1개, 안개형 냉각수 6개가 있다.

최근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로 지구 평균온도가 높아지면서 극단적인 날씨가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잘 적응해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을 신청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에 선정되었으며, 상대적으로 기후위기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현동에 물길쉼터를 조성하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시의회 의장, 강용범 경상남도부의장, 이천수 시의원, 그리고 현동숲 유치원 어린이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물길쉼터에서 직접 발담그기 체험을 해보기도 하였다.

발담그기 체험을 직접 해본 현동숲 유치원 어린이들은 “물에 발 담그니까 시원해요! 찰방찰방~ 물장구도 치고 재미있어요!” 라고 해맑게 웃으며 소감을 이야기 하였고, 한 주민은 “여기 산책로 매일 나오는데 물 안개가 뿜어져 나와 주변 온도를 식혀 주니 시원해서 무더운 날에도 산책하기가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기상이변 현상은 자연이 지구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생각하며, 우리 모두 더 늦기 전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자전거·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을 당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잘 적응해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누리의 제 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