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 가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15일 여성회관 창원관 대강당에서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격려하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 창원특례시와 아동 더 보기를 함께 해요”라는 2024년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슬로건을 선포하여 더욱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아동을 더 존중하는 창원특례시’, ‘아동을 보듬는 창원특례시’, ‘아동의 행복이 더 기대되는 창원특례시’로서 아동을 관심있게 살피고 따뜻하게 보듬어 아동을 행복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10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그림일기 전시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상남 분수 광장 등 5개 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분들도 애정과 관심을 모아주실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