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개최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실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화) 시청 시민 홀에서 2023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원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증진 유공자 표창(15명), 우수협의체 시상(10개소)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 보고, 분과사업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활동 사례 보고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안부 확인 및 밑반찬 지원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 사업(집수리, LED 등 교체) ▲이·미용 지원 ▲어르신 스마트폰 스쿨 사업 ▲돌봄 약상자 사업 ▲따뜻한 등대 사업(아동 결연) 등 55개 읍면동에서 114개 마을특화사업을 시행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2023년 창원 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올 한해 창원시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력과 열정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촘촘하게 지원하고 어려울수록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보듬복지 창원」 이 구현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창원시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 기관·단체와의 연계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사회보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