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미래 50년 이끌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AI) 글로벌 연구센터’ 개소
창원시장 “초거대 제조 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가 창원국가산단의 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국가산단의 제조혁신을 이끌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가 22일 ‘경남대학교’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형두 국회의원,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과 협력 대학인 KAIST 최준균 센터장 및 메가존 클라우드, AWS(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초거대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기업 및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공동연구센터의 발전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개소는 우리 지역 제조산업에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접목할 수 있는 시작점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의 제조산업 접목을 시작으로 숙련 기술자들의 오랜 생산 현장 경험 노하우를 학습시켜 즉시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등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챗 GPT의 등장으로 우리 사회 전 영역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사례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주역으로 새롭게 올라타야 할 때로, 이번 초거대 인공지능(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가 창원국가산단과 중소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동북아 중심 디지털 전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