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신규 소방공무원 23명 임용식 개최
":시민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 신규 소방공무원 힘찬 다짐으로 첫출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창원에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임용 선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일반 소방 7명, 구조 5명, 구급 8명, 소방 관련학과 3명으로 총 23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19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화재・구조・구급)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채용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5주간의 관서실습을 거쳐 현장 부서로 배치된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창원시 소방공무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