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3차 재난관리기금 사업 심의 확정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재난관리기금 지원
창원특례시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제3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장금용 제1부시장)를 개최하여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폭염 대책비지원 사업 등 6개 사업 2억 3,000만 원)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 확정하였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복구에 따른 비용부담을 위해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예산으로, 올해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47억 원의 기금을 재난예방 및 복구에 투입했다.
특히, 이번 제3차 심의에서는 올 여름철 이른 무더위 기승을 대비하여 스마트 그늘막 설치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지하 침수 방지를 위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 사업 등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오늘 확정 된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기존 그늘막도 함께 정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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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장금용 제1부시장이 재난관리기금 심의회를 주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