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적극 행정 종합평가‘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 등급 달성
경상남도 내 유일 3회 연속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 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행안부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한 성과로써, 창원특례시는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도내 유일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창원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적극 행정 우수기관의 저력을 입증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5대 추진전략 11개 핵심과제로 이뤄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토대로 공직 내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였고,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조사 기간 단축으로 틈새 없는 복지 지원 망을 구축한 사례’가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한 점에서 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오늘 이룬 값진 성과로 우리시는 명실상부한 적극 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관행적 업무와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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