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특례시, 2024년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추진 계획 수립

등록일 :
2024-08-07 08:01:35
작성자 :
주택정책과(055-225-4263)
조회수 :
118

창원특례시, 2024년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추진 계획 수립

창원특례시, 2024년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추진 계획 수립

창원특례시, 2024년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추진 계획 수립
- 상반기 감사추진 문제점 개선과 공동주택 현장에서 실효성 체감할 수 있는 감사 진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를 위해 ‘2024년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리비 부과·지출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입주자와 관리사무소간 분쟁 등 매년 다양해지는 공동주택관리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도시정책국 주택정책과에 공동주택감사팀을 신설하여 공동주택 감사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 회계, 시설관리, 공사·용역 등 공동주택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처분 위주가 아닌 현장 자문을 통한 행정지도로, 공동주택법령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자체 개선을 유도했다. 이에 공동주택 종사자와 입주자 등 현장에서는 공동주택 운영·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호응을 보였다.

하반기 감사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개 단지로, 시는 상반기 감사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상반기 감사 결과 유형별 지적사항은 회계관리(세입·세출 결산서 작성 소홀 등)가 47%로 가장 높았고, 시설관리(장기수선계획 미검토 및 장기수선충당금 집행 절차 부적정 등) 22%, 관리일반(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부적정 등) 15%, 공사·용역(사업자 선정결과 미공개 등) 1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하반기 공동주택감사 때 회계 분야 현장 자문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또는 관리 주체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10월 중순 예정)’을 마련해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장기수선충당금 집행 교육을 보강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업무 연찬을 통한 공동주택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에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상담(컨설팅)’을 통해 2024년 감사추진 단지의 시정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공동주택 현장 목소리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해 같은 위반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주요 감사 지적사례를 분석·정리한 감사사례집을 발간해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전문성을 강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감사제도를 운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자 권익을 보호하고 내실 있는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있음 (회계사·주택관리사 등 전문가가 포함된 공동주택 감사반 운영현황)
공공누리의 제 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