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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특례시, 제106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거행

등록일 :
2025-03-03 12:25:53
작성자 :
사회복지과(055-225-3332)
조회수 :
74

창원특례시, 제106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거행

창원특례시, 제106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거행

창원특례시, 제106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거행
“대한독립만세” 그날의 함성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애국지사 사당에서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모제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함께 했다.

항일투쟁의 도시 창원은 3·1만세운동이 있었던 1919년, 전국에서도 가장 격렬하게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던 역사적인 고장이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애국지사 추모제와 추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추모제는 진전 유도회(회장 차정현)가 집례하였으며, 제례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초헌관,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이 아헌관, 김동철 유족대표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이어 진전면 청년회(회장 김철성) 주관으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선 그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시 낭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김동철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김종창 애국지사 손)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모사에서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독립을 열망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며, 그 고귀한 희생과 애국혼을 다시금 새겨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와 정신을 온전하게 계승하여, 미래 세대가 반듯한 나라에서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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